연제구 연산9동(동장 박상미)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부산제일교회(담임목사 손영규)로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및 상품권 지원비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 및 상품권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제일교회는 매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 학원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밖에 어린이날 ‘5! HAPPY DAY’ 사업 문구·스낵류 지원, 고독사예방사업인 ‘와글와글 토곡힐링교실’ 공예수업 지원, ‘과일은 사랑을 싣고’ 제철과일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부산제일교회 한 관계자는 “우리 주변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두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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