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산9동(동장 박상미)은 지난 14일 부산제일교회(담임목사 손영규)로부터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2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미 동장은 "해마다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주시는 부산제일교회 손영규 목사님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제일교회는 2018년 4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음료 지원,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 학원비 지원, 장애인가구 과일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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