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잔을 그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20)

중심줄거리

예수님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깊은 어둠과 가장 밝은 빛이 교차합니다. 죽이려는 자들과 죽음을 향해 가신 예수님의 행보가 대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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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유다의 배신과 베드로의 부인(31-34절)을 미리 아셨고, 또 자신이 당할 모욕과 십자가의 죽음도 전부 아셨습니다. 하지만 원망하거나 책망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들과 함께 유월절 식탁에 앉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이 자비와 사랑이 십자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도무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큰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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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광야에서 패하고 떠난(4:13) 사탄이 다시 등장하여, 유다의 욕망을 자극하고 예수님을 배신하게 만듭니다. 이제 사탄의 표적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계 12:17).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틈타지 못하도록 철저히 방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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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식탁에 앉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