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말씀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38)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너희가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39)

중심줄거리

제자들에게 부활의 증인이 되라는 사명을 주시고, 위로부터 오는 능력(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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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불안과 근심과 절망이 교차하는 제자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십니다. 음성을 들려주시고 몸을 만지게 하시고 음식 드시는 모습까지 보여 주심으로 작은 의심도 틈타지 못하게 하십니다. 세상 염려 때문에 흔들리는 우리 마음에도 '평화가 있으라'는 예수님의 부드러운 음성이 들려오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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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먼저 '위로부터 오는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루신 것처럼(4:14), 그리스도인도 성령이 도우셔야 증인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욕망이 가득 찬 마음을 비우고, 성령이 우리 마음을 지배하도록 내어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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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소망 없는 곳에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다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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